전립선염은 남성 비뇨생식기 질환의 약 25%를 차지하며 남성에게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비뇨기과 질환입니다. 전립선염은 원인도 다양하고 재발이 잦아 보다 확실한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만성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통증, 배뇨 이상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삶의 질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은 발생 과정의 급성과 만성, 세균 감염 여부, 염증 유무, 증상의 유무에 따라 분류를 하게 되며 원인에 올바른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요도나 직장 직접 전파 및 림프관을 통해 세균에 감염된 경우세균으로 혈액성 감염이 된 경우성관계를 통해 감염된 경우요도괄약근에 이상으로 인한 요역류전립선 주위 정맥의 순환 장애
소변을 자주보는 빈뇨와 소변을 본 후 남아있는 것 같은 잔뇨감이 가장 흔하고 그 외 지연뇨, 세뇨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은 성기와 항문 사이, 즉 회음부의 통증과 고환부위 통증, 골반 부위의 묵직함, 음경부 통증, 둔통 등이 대표적입니다.
성기능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조루증, 성욕 감소, 성적 극치감 감소, 사정과 관련한 통증, 발기력 약화 등의 증상이 흔히 나타납니다.
염증이 심하지 않다면 약물을 이용한 치료가 가능하며 개개인의 증상과 병변의 깊이에 따라 항생제, α-교감 신경 차단제, 소염제, 근육 이완제, 신경 안정제 등을 처방합니다.
전립선 주변의 만성 긴장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며, 전립선 마사지는 농증을 배출하는 효과와 함께 증상의 개선에도 도움이 되므로 검사 목적과 더불어 치료 목적으로 이용합니다.
일반적인 약물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 등 물리 치료로도 염증이 줄어들지 않거나,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전립선에 약물을 직접 주사하여 증상을 개선 시킬 수 있습니다.
